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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인간관계가 성공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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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CEO아카데미 총동창회
제 11대 취임회장 한 판 덕

안녕하십니까?
제 11대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회장 한판덕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부모님과 가족 간의 만남이 있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동문이라는 학맥의 만남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부모님과 가족간의 만남과 학맥은 숙명(宿命)이라는 이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이지만, 사회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없는 만남은 운명적(運命的) 만남으로 소위 선택이라는 만남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의 정론지인 영남일보에서 실시한 CEO 아카데미를 통해서 만난 우리의 인연은 개인적,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버팀목이자 든든한 사회생활의 척도가 될 수 있는 만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는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려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사회네트워크 형성의 표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도시문화를 형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정보도 교류하고 취미도 공유하면서 소위 포럼(Forum)을 형성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맥도 형성되고 인간관계의 발전도 이루었으며 많은 정보와 사회적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한 결과 1천 년의 로마시대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도 우리 대구 경북의 많은 성공한 CEO들이 함께함으로써 영남을 넘어서 우리 한국의 사회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기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만남이 총동문회라는 이름으로 선후배를 넘어서 모두가 함께한다면 더 많은 사회적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모든 회원님들의 사회적 인간관계의 성공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식과 명예보다는 인맥이 중요하고, 권력과 재물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우리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가 바로 사람 중심의 관계, 우정과 의리가 넘치는 관계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저 또한 총동창회장으로서 관계를 중시하는 인본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협조와 도움을 머리 숙여 요청드리며 항상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11대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창회장

한 판 덕